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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평점(10점 만점) : 5.0 신. 6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2009년) 상세보기 드디어 다 봤다. 지난 번 리뷰때 본 1, 2권은 원래 1부에 해당하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그때 1부라고 써놨는데, 그 뒤로 그걸 왜 1부라고 썼는지 그것조차 잊어먹을 정도로 내용을 머릿속에서 까맣게 지워버렸었다. 오랜만에 들린 서점에서 (라고는 하지만, 가장 쉽게 가지는 서점이 하필 전씨네가 하는데다보니.) 완간된 이 '신' 을 보고는 결국 충동구매. 1~3 그리고 4~6을 한번에 사서 쭉 봤다. 그러나, 1부(1, 2권) 봤을때의 7.5 라는 평점은 내 엄청난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대한 충성심에도 불구하고 5.0 으로 대폭 하락하는 참사를 빚고 말았다. 왜 그랬을까, 지금부터 하나하나 짚어본..
평점(10점 만점) : 7.5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 / 이세욱 역 / 열린책들 시작부터 솔직하게 말하자면, 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빠" 다. 개미는 내용이 뭔지 잘 기억안날 정도로 엄벙덤벙 봤다지만, 타나토노트를 시작으로 '미카엘 팽송' 이 주인공인 소설 쭉, 뇌, 심지어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까지 다 봤고 그 모든 작품에 만족했다. 아마 지금 곧바로 생각해낼 수 있는 현대 외국 소설가를 꼽으라고 한다면 베르나르 베르베르 / 파울로 코엘료 / 파트리크 쥐스킨트 이렇게 3명? (크리스티앙 자크, 댄 브라운은 언급하기도 싫고) 그래서 어찌보면 타나토노트의 마무리가 될 수도 있는 이 작품이 나왔을 때 반드시 봐야한다 라고 생각했고 달랑 출퇴근시간과 퇴근 후 한두시간 짬을 냈을 뿐인데 벌써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