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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8월 8일의 1부는 그때까지 봤던 진상들 + 8월 말까지의 진상들의 기록이었고, 이제 그 뒤를 이어 등장한 진상들을 기록으로 남겨놓으려 한다. 참, 인간 지랄들도 풍작이지. 1. 자기과시형 + 권력남용형 진상 (내로남불 속성 보유) 일단 이 진상은 교수 빽으로 왔다. 진상 애빈가 할밴가가 교수 친구나 선배쯤 되는듯.교수가 수술 끝나고 만세를 부르며 나왔다고 전해주라고 당부할 정도로 빽이 엄청 센가보다.예전 병원에도 의사 친구가 있고, 이 병원에도 처음 입원은 아닌듯. 간호사들도 잘 알더라고.(생각해보니까 인맥하나는 잘나긴 잘났다) 근데, 왜 얘가 자기과시형 진상이냐면,- 자기과시 진상 유형의 기본인 아는척 진상질은 기본 탑재.- 수시로 전화통화를 통해 자신의 인맥 자랑질에 여념이 없음. 법조계, 의학계,..
모 종합병원에 오래 입원중이다보니 별 거지같은 진상들을 보게 되는데, 글로 남길 정도로 기록적인 진상이 있어 블로그에다 그 흔적을 남겨놓는다. 이 글을 작성하기 시작한 8월 8일까지만 해도 1번 진상을 능가하는 병신은 안나타날거라고 생각했지만... 일주일도 더 지난 현 시점에서는 4, 6번 진상이 역대 최강이다. 뭉치면 강하고, 말을 해도 못알아 쳐먹는건 상대할 자신이 없다.이들과 충돌하기까지 했으나 이제는 그것도 부질없는 짓이란걸 깨달았다.자기들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망종들을 상대로 대화해봤자라는 교훈은 제대로 얻었지."말이 통하지 않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였었나? 말도 통하는 상대하고 하는거지... 그리고 진상맘들은 나중에 애가 어떻게 되더라도 남탓 하지마라. 다 니들 잘못이다. 1. 세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