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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슈어의 SRH440/840 은 케이블이 탈착식으로 되어 있다. 이 케이블은 길이도 상당하고 나선형의 굵은 재질이라 상당히 무거운 편인데, 원래 이 헤드폰이 아웃도어용이 아니기 때문에 원래 사용용도대로 쓸 땐 별 문제가 없다. 문제는 밖으로 들고나갈때, 이 선의 길이는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온다. 목에 걸거나 클립형으로 된 mp3 플레이어에서는 아예 사용할 엄두도 못내고 그나마 가방에 넣는 플레이어라면 길이가 어느정도 있어야 하고 플레이어도 가방 안으로 들어가니 플레이어와 같이 가방으로 꾸겨넣을수나 있지. 그래도 무게는 만만치 않다. 그래서 아웃도어용으로 이 헤드폰을 쓰는 사람들은 선은 '리와이어링' 하는 대안을 쓴다. (리와이어링이라는 말이 적합한 용어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선을 재가공한다는 의미로 썼다)..
비슷한 것은 꽤나 있었다. 그러나 같은 것 찾기가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오디오테크니카의 ATH-WM5, ATH-EP700, ATH-FC700 도 꽤나 비슷하긴 했다. 하지만 다 아니었다. 고아성(길풀잎) 헤드폰의 정체는 바로 이것이다. 필립스의 헤드셋 SHM7110/97 이라는 제품이다. 헤드폰 아니다, 헤드셋이다. 보통 SHM7110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최저가는 26,200원 구입할때 위의 이미지같은 헤드벤드형 제품 맞는지 확인 꼭 하시길 바란다. 자, 그런데 고아성은 분명히 헤드폰 유닛 겉이 좀 달랐다. 그게 왜그러냐면... 먼제 제품 설명을 보시도록 - http://www.consumer.philips.com/c/pc-headsets/shm7110_97/prd/kr/ 이걸로는 잘 이해가 안갈지도...
주파수 이어폰/헤드폰에서 내는 주파수를 말합니다. 보통 사람의 가청 주파수 범위는 20~20,000Hz 이기 때문에 해당 범위 내일 경우 스펙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낮은 주파수 대역은 보통 저음을 내는 영역, 높은 주파수 대는 고음을 내는 영역에 해당합니다. 감도 dB로 표기되는 이 수치는 1mW의 전력이 입력되었을 때 해당 dB의 음량으로 출력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적은 전력으로 더 큰 음량의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임피던스 Ω(옴)으로 표기되는 이 수치는 말 그대로 저항값을 의미합니다. 임피던스 수치가 높은 이어폰/헤드폰은 입력 전력에 비해 효율은 나쁘지만 기기 자체에서 화이트 노이즈(음악을 재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는 잡음)가 발생하는 경우 임피던스가 높은 이어폰/헤드폰을 쓰면 화..
새해에는 TV하고 담 쌓기로 했는데, 갑자기 공부의 신에서 이현우가 하고 나온 헤드폰이 뭐냐는 질문이 많길래 답변은 답변대로 하지만 검색해서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림. 바로 이것이다. 특출난(?) 디자인으로 이름난 WESC의 Cassius Bongo 라는 제품. 제품 정보는 관련 쇼핑몰 링크로 대신한다. http://girlsmall.girlsnow.co.kr/sub/goods_detail.asp?linked=6&linked_s=186&num=19043 174,000원이나 하는 건데, 음질은 글쎄. 들어본 적이 없는 것이다보니 확정적인 발언은 못하겠지만 일반적인 평으로는 5만원 선 헤드폰 정도의 소리라고. 그래도 기본은 하는 소리라는 얘기니, 나머지 제품가격은 디자인 가격으로 이해하시면 될듯.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