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1번 (24)
In Hiding
Posting : 피아노 - 프랑소와 뿔랑 My Favorite : 피아노 - 백건우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1번입니다. 드뷔시, 라벨과 함께 인상주의의 대표적 작곡가입니다만, 작품 수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사티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이 바로 이 '짐노페디' 입니다.
Posting : 아서 피들러 지휘 /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 베를린 필하모니커 그리그의 모음곡 '페르 귄트' 1번 중 첫 곡, '아침' 입니다. 곡 관련한 간략한 설명은 이전에 포스팅했었던 '솔베이지의 노래' 에서 썼기에 이번에는 생략하겠습니다.
Posting : 클라우디오 아바도 지휘 /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無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1번 D장조 '고전' 의 1악장, Allegro 입니다. 챔버 오케스트라 (Chamber Orchestra). 소편성 관현악단(15~30명 선)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극장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던 고전파 시대에는 (사실 이런식으로 주의 내지는 파 구분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편의상) 대부분의 오케스트라는 이 정도 규모였다고 합니다. 실제 하이든, 모차르트가 작곡했던 교향곡의 원래 악보상의 구성만 보면 대략 챔버 오케스트라 규모의 편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갖고 있는 CD중에 LSO Live(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자체 레이블)로 나온 브람스 1번 (베르나드 하이팅크 지휘) 를 보면 런던 심포..
Posting, My Favorite : 피아노 - 글렌 굴드 /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 /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D단조 3악장 Rondo, Allegro non troppo 입니다. 굴드의 서른 살 때 녹음입니다. 음질까지 좋았으면 참 놀라운 음반이 될 뻔했겠지만, 뭐 그래도 제 베스트 초이스랍니다. 이 연주가 어디가 브람스... 실황 공연을 1964년부터 접었으니... 실황 연주로는 거의 만년에 가까운 때의 연주네요. 실황 녹음이라 연주 뒤 박수소리, 중간중간 기침소리 다 들립니다. 하긴.. 뭐 그러면 어떻습니까. 연주만 베스트면 됐죠.
Posting, My Favorite : 구이도 칸텔리 지휘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브람스의 교향곡 1번 C단조 4악장 Adagio - Allegro non troppo ma con brio 입니다. 전에 1악장을 올렸던 적이 있었는데, 그뒤로 한참 지나서 4악장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딱 100번째 Classical Music 포스트로요. 거의 4년정도 썼던 네이버 블로그보다 훨씬 단시간 (6개월도 안돼서) 에 더 많은 포스팅을 했다는게 스스로도 좀 놀랍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