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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 피아노 - 아니 피셔 My Favorite : 피아노 - 알프레트 브렌델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5번 D장조 '전원' 의 2악장 Andante 입니다. 교향곡 6번과 부제는 동일한데, 악상의 연관성은 별로 없어보이고 교향곡 6번의 부제는 베토벤이 직접 붙였지만 피아노 소나타의 부제는 직접 붙인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Posting : 피아노 - 클리포드 커즌, 벤자민 브리튼 My Favorite : 피아노 - 클라라 하스킬, 게자 안다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K448 3악장 Molto allegro 입니다. 제자와의 협연을 위해 작곡했다고 하는 곡인데, 모차르트의 피아노 작품의 매력이 살아 있는 곡인듯 합니다.
Posting : 클라우디오 아바도 지휘 /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無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1번 D장조 '고전' 의 1악장, Allegro 입니다. 챔버 오케스트라 (Chamber Orchestra). 소편성 관현악단(15~30명 선)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극장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던 고전파 시대에는 (사실 이런식으로 주의 내지는 파 구분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편의상) 대부분의 오케스트라는 이 정도 규모였다고 합니다. 실제 하이든, 모차르트가 작곡했던 교향곡의 원래 악보상의 구성만 보면 대략 챔버 오케스트라 규모의 편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갖고 있는 CD중에 LSO Live(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자체 레이블)로 나온 브람스 1번 (베르나드 하이팅크 지휘) 를 보면 런던 심포..
Posting : 존 바르비롤리 지휘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게오르그 숄티 지휘 /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Pomp and Circumstance March) 1번 입니다. 에드워드 7세 대관식 행진곡으로 쓰기 위해 작곡되었지만, 정작 대관식에는 사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포스팅한 1번이 가장 유명한 곡으로, '희망과 영광의 땅' 이라는 가사도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 취임식때나, 기타 행사때 자주 연주되어 많이 익숙한 곡입니다.
Posting, My Favorite : 오보에 - 하인츠 홀리거 / 이 무지치 주세페 바티스타 삼마르티니의 오보에 협주곡 D장조 1악장 Allegro 입니다. 음악사에서 있어서는 소나타 형식의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작곡가입니다. 별칭은 '밀라노의 삼마르티니' 라고 하는데, 밀라노 태생으로 밀라노에서 활동하고 밀라노에서 사망을 했으니... 밀라노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이뤘네요. 모차르트의 빈 진출 당시 궁정음악가였던 글루크도 이 삼마르티니에게 배웠다고 합니다. 곡의 느낌은 모차르트의 관악 세레나데 느낌과 꽤 비슷한 스타일인데, 당시 유럽 음악의 최신 스타일은 이탈리아 스타일이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왕가의 주요 음악관련 요직들은 이탈리아 출신 음악가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데, 궁정교회악장인 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