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Dies Irae (3)
In Hiding
발표된지는 어느 정도 된 곡이지만 이제서야 알았다.Karl Jenkins의 In Paradisum : Requiem - Dies Irae... Requiem 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진 곡 중 루터의 작품 이래로 가장 인상깊은 곡이다. 뒤늦게 알았지만 이 곡이 수록된 Adiemus라는 앨범, 그리고 동명의 곡은 이미 아는 곡이었네.
Posting : 브루노 발터 지휘 / 웨스트민스터 합창단 /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필립 헤레베헤 지휘 / 라 샤펠 로얄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모차르트의 레퀴엠 중 'Dies irae (분노의 날)' 입니다. 예전에 같은 제목을 갖고있는 베르디의 곡을 포스팅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땐 루벤스의 최후의 심판을 썼는데, 이번 이미지는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입니다. 모차르트의 죽음을 불렀다고도 하는 이 곡은, 모차르트의 손에서 완성을 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라크리모사의 9마디까지가 모차르트가 직접 손을 댄 부분이고, 이후 미망인 콘스탄체의 의뢰에 의해 아이블러가 보필하기도 하고, 모차르트의 제자였던 쥐스마이어가 손을 대기도 해서 결국 완성을 보게 됩니다. ..
Posting : 리카르도 무티 지휘, 라 스칼라 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My Favorite : 리카르도 무티 지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암브로시우스 합창단 중국에서 AAM(Academy of Ancient Music)이 음악 검열로 인해 헨델의 '메시아' 공연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냥 중국답다... 싶네요. 무산 위기에 놓인 곡들을 보다보니 마침 올릴 예정에 있던 베르디의 레퀴엠이 있어서 그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2부 Sequenza의 첫 곡 'Dies irae'를 올려봅니다. 이미지는 Dies irae에 맞추다 보니, 루벤스의 '최후의 심판' 을 썼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은 모차르트의 레퀴엠때 써먹을 생각입니다. 레퀴엠은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과 같이 특수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