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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뮤지컬 판을 구해보려고 했는데 차만 잔뜩 나오네요. 영화 'Dreamgirls' 의 'Cadillac Car'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잘된 OST 중 다섯손가락안에 꼽는 'The Lion King' 의 'Be Prepared' 입니다.그러고보니 라이언킹은... 역시 개인적으로 3대 OST 작곡가중의 하나로 생각하는 한스 짐머의 작품이군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메인 테마(인가... 뭐 그럴겁니다) 인 'He's Pirate'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존 윌리엄스, 엔니오 모리코네와 함께 3대 OST 대가로 꼽는 한스 짐머의 대표작 중 하나기도 하고... 뭐 그렇지만 4편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일본드라마 '굿 럭' OST에 수록된 Departure 입니다. 요샌 방송에서도 몇번 나왔던거 같은데, 처음 이 곡을 알게된건 레진씨 블로그였죠.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에 수록된 'Chip on My Shoulder' 입니다. 얼마전에 코엑스 아티움에서 바다가 엘 우즈로 나오는 공연을 봤는데... 공연관련 리뷰는 나중에 하고, 곡이 구리구리하다는 친구의 악평 (아마도 비슷비슷한 주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는 문제가 있긴 하죠) 은 제쳐두고, 몇 곡 귀에 착 붙는 곡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곡이었습니다. 이 곡의 단점은 아무래도 스토리 진행이 되면서 나오는 노래다보니 좀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라는거.. 개인적으로 공연 최고의 백미는 'There! Right There!' (용의자 게이역 분의 발레솜씨가 좋더군요) 라고 생각하고요. 뭐 스토리상으로도 백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