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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Posting : 아르비드 얀손스 지휘 /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에프렘 쿠르츠 지휘 / 바이올린 - 예후디 메뉴인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 '백조의 호수' 중, '정경(Scene)'입니다. (발레곡에서는 Scene10에 해당하는 곡이죠.) DVD 중 클래식 공연으로는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것도 이 '백조의 호수' 네요. (다니엘 바렌보임 지휘인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이 곡에 해당하는 부분의 발레를 처음 봤을 때 놀란게, 오데트가 주로 나올줄 알았는데, 지그프리트가 주였다는...
엑셀에서 전화번호가 원래 010-1111-1111 번인 사람의 전화번호가 '01011111111' 의 형태로 입력되어있을 경우, 이 번호에 '-' 를 넣어야 할때, 셀 서식의 사용자 지정에서 다음 서식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010-1111-1111'번의 형태로 변환된다. [999999999]0##-####-#### 이건 셀 서식을 지정하여 하이픈을 넣는 방법이고, 수식을 사용할 경우는 다음과 같다. 하이픈을 넣어 표시해야 되는 워크시트를 A, 전화번호가 들어있는 워크시트를 B라 하자. 워크시트 B의 A2셀부터 아래로 쭉 전화번호 데이터가 텍스트 형태로 저장이 되어있어야 한다. 전화번호는 010-9421-7777이라는 번호의 경우 01094217777의 형태로 워크시트 B에 있어야 한다. 그리고 워크시트 ..
배열수식을 사용하면, 2~3중의 sumif문의 결합형태를 좀 더 단순하게 처리할 수 있다. 가령, A열에서 '사과' 라는 구분자가 있고(위치는 A2셀) 1행에 6/1~6/30의 날짜별로 표가 만들어져 6월동안 일별의 사과 판매량을 채워야 하는 경우.. 이 표를 채우기 위해 준비된 데이터가(시트 'B') A열 과일이름, B열 6/1~6/30의 날짜, C열 각각의 판매량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날짜별로 한 개의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고, 시간 구분없이 개별 판매건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 경우 배열수식으로 6/1의 사과 판매량을 구하려면 =sum((B!A:A=A2)*(B!B:B=B1)*(C:C)) 라고 입력 후, Ctrl+Shift+Enter를 누르면 배열수식으로 값을 구할 수 있게 된다. 배열수식화 된 셀을..
어제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25번곡을 올리다가 갑자기 '운명의 여신' 이라는 존재가 신화에서 어떻게 나오는가가 궁금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신화/설화에서는 삼신할매라는 존재가 가장 비슷한데요, 뒤에 언급할 그리스 신화의 운명의 여신들, 모이라이도 그렇고 북구 신화의 운명의 여신들, 노르넨도 숫자 '3' 과 연관있군요. 삼신할매의 '삼신' 은 三神 이라고 하는데, '삼' 이라는 말은 순수 우리말로 포태(임신의 다른 말)의 의미를 갖고있다고 합니다. 한 인간의 평생을 다스리는 운명의 여신은 아닐지라도, 15세까지의 양육을 맡는다고 합니다. (출산을 주관하는 신이지만, 운명의 여신으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스 신화에서는 복수형으로는 모이라이(Moirai), 그냥 단순히 언급할땐 모이라(Moira..
Posting : 오이겐 요훔 지휘 / 베를린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My Favorite : 리카르도 무티 지휘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중 마지막 곡인 25곡, 'Fortuna Imperatrix Mundi - O, Fortuna (운명의 여신, 세계의 왕비)'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서곡이 더 맘에 들지만, 서곡과 동일한 주제를 갖고 있고,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 간단하게 하나만 올리기에는 종곡인 이 곡이 더 나은듯 해서 올려봅니다. 칼 오르프의 말에 의하면, 이 곡을 작곡하기 전 까지의 자신의 음악을 잊으라고까지 했다는데, 작곡 당시의 사조를 적절히 따르면서도 스트라빈스키 등과는 많이 다른 느낌 (언뜻 프로코피예프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의 곡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