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lassical/관현악곡 (62)
In Hiding
Posting, My Favorite : 샤를르 뒤트와 지휘 /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베토벤 바이러스 14화에서, 두루미쒸~ 가 편곡하고 작건이 오케이 한 그 곡입니다. 강마에가 말한 공작같은 우아함... 까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촐랑촐랑, 희희낙락할 곡은 아니라는 것 정도는 분명한 곡입니다. 가브리엘 포레의 작품으로는 전의 레퀴엠 중 'Libera me' 와 함께 두 번째로 포스팅하게 되네요. 연주는 보유하고 있는 연주도 샤를르 뒤트와 지휘의 연주 뿐이기도 하지만, 딱히 다른 연주가 궁금하지도 않기에, My Favorite 로 꼽았습니다.
Posting : 아서 피들러 지휘 /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에드워드 호워스 지휘 / 필립 존스 브라스 앙상블 그다지 올리고 싶지는 않은 이미지지만, 곡이 그렇다보니.. 수자의 '성조기여 영원하라' 입니다. 곡에는 죄가 없답니다... 어렸을땐 운동회때 많이 들어봤던거 같기도 하고, 하여튼 많이 익숙한 곡이긴 합니다.
Posting : 에르네스트 앙세르메 지휘 / 파리 음악원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정명훈 지휘 / 바스티유 오페라 오케스트라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시 '세헤라자데' 1악장 '바다와 신밧드의 배' 입니다. 이제 세시간쯤 뒤인가요? 김연아 선수의 프리스케이팅때 세헤라자데의 1,2,4악장의 주요부분으로 만든 음악을 쓴다고 하네요. 곡 명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 곡의 소재는 그 유명한 고전 '아라비안 나이트 (천일야화)' 에서 따온 것입니다. 제목인 '세헤라자데' 는 부정한 일을 저지른 왕비로 인해 새 신부를 맞고, 죽이는 일을 반복해오던 샤리아르 왕의 만행을 막고자 자청하여 왕에게 신부로 바쳐져 샤리아르 왕에게 매일 다른 이야기를 끝을 맺지 않고 이어나가 결국 왕의 보복을 그치게 한, 아라비안..
Posting : 장 마르티농 지휘 / 파리 음악원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無 까미유 생상스의 교향시 '죽음의 춤 (죽음의 무도, Danse Macabre)' 입니다. 동명의 리스트 곡(우리나라 말로 옮겨놓고보니 동명이 되는...) 도 상당히 유명한 곡이죠. 오늘 있었던 김연아 선수의 2008ISU 쇼트 프로그램에 사용된 곡입니다. (사실 그것때문에 올리는거라.... 이상하게 프랑스쪽 작곡가들하고는 별로 친숙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미지도 마지막 저 표정... 스킬, 스케이팅, 연기력 어디 하나 나무랄데가 없네요. 베토벤 바이러스 6화에서도 나왔던 곡입니다. 두루미가 사무실 뒤질때... -_- 이러니... 다음 포스팅은 그냥 '세헤라자데' 로 확정되겠군요. 1, 2, 4악장을 편곡해서 쓴..
Posting : 오토 클렘페러 지휘 / 쾰른 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無 드디어 클래식 50번째 포스트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네이버에서 블로그질 할때보다는 훨씬 빠르게 포스팅하고 있네요. 3년가까이 했는데 고작 83개의 포스트... 티스토리에서는 올해안에 100포스트는 너끈히 넘길 듯 합니다. 리하트르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Till Eulenspiegels lusitge Streiche)' 입니다. 독일 구전민담 '틸 오일렌슈피겔' 에서 소재를 가져와 만들어진 교향시로, 결말은 좀 비극적입니다. (형장에서 최후를 맞게 되니까요 -_-) 위키피디아에서는 오일렌슈피겔을 고지독일어로 번역할 때는 '올빼미 거울', (이래서 올빼미에 비유를 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