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김동길 (3)
In Hiding
그동안 조용하다 싶었습니다만, 조용할 위인이 아니라는거 익히 잘 알고 있었습니다. 자유나 그런거랑은 별 상관없는데 Freedom 이란 단어를 참 좋아하시는 김동길 씨, 한문 쓰면서 젠체하는데는 도가 트신 (조선 세종때 정음 쓰는걸 반대하는 무리들이 생각나더군요) 조갑제 씨. 요즘엔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언론이랍시고 써갈겨대니 인터넷이 참 좋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데일리라는 의도가 빤한 언론사에서 이 두분이 시차를 두고 한 건씩 뭔가를 남겼더군요. 무인도에다가 '죽일 놈들' 을 보내자는 김동길 씨야 한참 전부터 말 섞기 힘든 상태라는걸 알고 있어서 언급 안하고요, 조갑제 씨는 언제 뉴데일리에 취직을 하셨는지,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한문 지식을 뽐내며 한 자락 써갈기셨네요. 전문은 볼 가치도 없으니 ..
이명박 대통령, 요새 젊은이들이 왜 이렇게 버릇이 없습니까. 이놈들 집안에는 노인이 없습니까. 몇 마디 귀에 거슬리는 말을 했다 하여 나를 “망령난 노인”이라며 욕설을 퍼부으니 동방예의지국의 꼴이 이게 뭡니까. 나도 오랜 세월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마는 내 제자 중에는 이런 못된 놈들이 없습니다. 나를 “망령난 노인”이라? 어안이 벙벙할 따름입니다. 내가 바지에 똥을 쌌습니까. 밭에다 된장을 퍼다가 거름으로 주었습니까. 이제 “겨우” 여든 둘에 망령이 났다면 이거 큰 일 아닙니까. 전국 방방곡곡에 뿐 아니라 심지어 미국에도 캐나다에도 강연 초청을 받아 쉬는 날 없이 뛰는 이 노인을 하필이면 “망령났다”고 비난합니까. 이 버릇없는 젊은 놈들에게 한번 물어봐 주세요. “김 교수는 시 300수를 지금..
이건 뭐 링크걸고 자시고 할것도 없고. 이 할배 난 아직도 구속수감되어있는줄 알았더니, 어느새 사회에 풀려나온거야? 나온거 알게 된게 이런 노망짓거리때문이네 또. 아 그래요? 좌익의 얼굴이라, 빨갱이의 얼굴이라 씁쓸하세요? 그럼 니네 일당들도 한번 만들어보든가. 8억 5천 별거 아니잖아 니들끼리 모금하면? 그걸로 선행천사 하나 만들어보라고. 난 도대체가 니들 족속들이 뭔가 봉사를 했다든지, 사회에 공헌을 했다든지 그런 얘기를 도대체가 들어볼 수 없다는게 (들리기나 할까) 신기해... 아주 신기해... 씁쓸하다느니 하는 개솔하지말고 니들끼리 모금해서 어거지로라도 만들어보라고. 기껏 씨부린다는게 신윤복을 끌어들인 음모론? 사회에 저항? GIRAL을 하세요~ 뭐하러 일개 화가 (그나마도 조선시대엔 대접도 못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