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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350 뷰 더 나오면 100만 되는데, 하루 150 정도 나오니까 아마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100만 방문자를 찍을 것 같다. 2014년 들어서 회사 일이 바빠 포스팅도 게을러 터지고 방문자 키워드로 볼때 방문자 수 늘리는데 일조하던 게시물은 구글님의 지적질에 의해 없어지다보니 조회수는 나날이 하락중이지만. 그사이 구글 애드센스에서 100달러 단위로 송금받은건 이번달 것까지 하면 5회 정도. 점점 그 간극이 넓어져서 이번에는 근 2년만에 받게 되었네. 이미 2014년 하반기도 한달 지나간 다음이지만... 하반기에는 포스팅도 상반기보다는 많이 해야겠다. 하긴, 예전 하던거 반만 해도 상반기보다야 많이 하겠네.
이 전에 Diary 항목에 적은것도 누군가의 뒷담화인데, 오늘도 그렇다. 사실 둘만한데도 없고 (뒷담화 커테고리 따로 만들까?) 해서 그렇긴 한데, 오늘은 모 게임회사 창업멤버였던 그 누군가의 얘기를 하겠다. 솔직히 이 사람은 내 인생의 잊지못할 3대 개새끼 중 하나였었는데, 한 개새끼가 더 추가되는 바람에 지금은 5대 씨발놈 중 하나로 분류하고 있다. 뭔가 해꼬지를 했냐하면 또 그랬던것까진 아닌데 (표적이 된 적은 없었던거 같음) 지 이득을 위해서 이사람 저사람 다 엿먹이고 물먹이기도 하고 책에서 처세술과 인생관계를 배워 여러사람 모략으로 병신만드는 등, 전형적인 모리배 새끼다. 아, 맞네. "모리배" 표적이 된 적이 없다보니 (사실 내가 몰랐을수도 있지. 워낙 뒤에서 까내리는데 천부적이라) 개인적으로..
차세대 지도자 중 선두라는 오사카 시장 하시모토 도루의 발언을 듣다보니, 화도 안난다. 1993년에 일본 정부가 인정까지 한 사실에 대해 그냥 그런저런 정치인 같으면 이기회에 인기 좀 끌어보려고 (야스쿠니 참배한 놈들) 그랬겠거니 했지만, 나름대로 혁신적인 사고를 갖고 구태를 답습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 신예 중의 리더라는 놈의 대가리속 사고 수준이 저따위니 그냥 피식 웃음이 나오고 "역시 왜놈"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러니까 화 낼 필요도 없는거다 이건. (뭐 내고 싶으면 내셔도 됩니다) 그냥 저따위 것이 차세대 지도자로 추앙받는 일본의 미래에 심심한 조의를 표할 뿐. 그 생각 그대로 갖고 차세대 리더가 되라, 하시모토 도루. 니네 열도가 바다로 침몰하기 전에 니네 나라의 국격이 끝모를 심해로 ..
살면서 책을 보다가 만 기억은 딱 두번 있는데, 움베르트 에코의 '전날의 섬'. 그리고 존 키건의 '제 2차 세계대전사' 이렇게 두번이다. (그런데 제 2차 세계대전사는 한번에 쭉 보진 못했어도 부분부분 봐서 거의 다 본것같긴 하다) 그런데... 아주아주아주 유명한 베스트 셀러 하나가 날 갈등하게 만들고 있다. 바로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물론 내가 이 책을 보면 좋을만한 청춘은 아니지만, 책의 1/3 시점까지는 굳이 청춘 아니더라도 볼만한 책이구나 싶긴 했는데 중간을 넘긴 시점에서... 나머지 반을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갈등에 빠진거다. (한마디로 안맞아 이거... 슬슬 반발심이 머리를 치켜드는듯) 뭐 말은 그렇게 하긴 해도 결국은 다 보겠지만 (주당 2권 보는 목표때문에라도) 예전..
http://www.fnnews.com/view?ra=Sent1301m_View&corp=fnnews&arcid=12012718025219&cDateYear=2012&cDateMonth=01&cDateDay=27 하... 이 귀신같은 괄케이. 실명은 안쓰고, 예명도 안써주마 어차피 괄케이 검색하면 연관으로 나올테니. 케이블이 시청률 1%만 넘어도 대박이다보니 괄케이같은 깽판짝퉁연예인도 또 슬그머니 복귀하고 자빠지셨다 ㅋ 그 모델 김 뭐시기는 나 잘 모르는 사람인데, 쇼핑몰 홍보하려고 전신성괴 노출쇼 하는 그 여자랑 괄케이랑 나오는걸 보니 그냥 그 모델이 좀 불쌍하다. 저런 진상들하고 한묶음으로 나오다니. (아니 어쩌면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내가 진리의 고사성어로 인정하는 '유유상종' 일수도) 시간도 참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