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lassical/독주곡 (37)
In Hiding
Positing : 피아노 - 빌헬름 켐프 My Favorite : 피아노 - 파울 바두라-스코다 (피아노포르테 연주)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6번 A단조 D845 1악장 Moderato 입니다. 루돌프 대공 (베토벤의 제자였던 그 루돌프 대공일까요?)에게 헌정된 곡이라고 합니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작품세계는 베토벤 못지않게 수준이 높다고 하는데 이 곡도 그런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곡이라고 합니다.
Posting : 피아노 - 샹송 프랑소와 My Favorite : 피아노 - 마우리치오 폴리니 쇼팽의 12개의 에튀드 Op.10 중 두번째 곡 '발레리나' 입니다.
Posting : 피아노 - 샹송 프랑소와 My Favorite : 피아노 - 마우리치오 폴리니 쇼팽의 에튀드 Op.10 중 12번곡 C단조 '혁명' 입니다. 쇼팽의 에튀드는 Op.10 도 그렇고 Op.25도 각 곡에 부제가 붙어있네요. Op.10은 전곡에, Op.25도 세 곡을 제외하면 다 부제가 있는데... 본인이 붙이지는 않았겠지만요. 부제에 맞춰, 이미지도 혁명 이미지입니다. 외젠 드라크르와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Posting, My Favorite : 첼로 - 피에르 푸르니에 바흐의 6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중 1번 G장조 BWV1007의 Prelude 입니다. 어떤 가요에서도 이 곡을 샘플링 했던거 같기도 한데, 무슨 곡이었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최근에 영화 '아마데우스' 관련한 포스트를 쓰려고 모셔놨던 무삭제판 DVD를 다시 보다보니, 모차르트가 가면 무도회에서 벌칙으로 연주해달라는 음악을 연주해주겠다는 장면에서 '바흐' 하니 너무 지루해~ 라는 부분이 있더군요. 그런데... 그건 모차르트가 했을만한 말은 아니죠. 바흐와 헨델의 음악을 모차르트는 숭배하다시피 했는데... 그러다보니 갑자기 바흐가 생각나서... 포스팅하는 지금도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듣고 있습니다.
Posting, My Favorite : 피아노 - 알리시아 데 라로차 이자크 알베니즈의 스페인 모음곡 중 '카탈루냐' 입니다. 스페인의 정서랄까...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곡입니다. 모음곡의 부제는 스페인 각 지방의 이름을 따왔는데, 이 '카탈루냐' 역시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하는 카탈루냐 지방의 이름에서 따온 듯 합니다. 모음곡 안의 다른 곡명들도 '그라나다', '세비야', '카디즈', '아라곤', '카스티야'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