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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Posting : 첼로 - 모리스 장드롱 / 피아노 - 장 프랑세 My Favorite : 첼러 - 다닐 샤프란 / 피아노 - F.Gottlieb (풀 네임 찾는데 실패)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1악장 Allegro moderato 입니다. 슈베르트 생존 당시에 있었던 아르페지오네 라는 현악기를 위해 작곡이 되었습니다만, 현재는 아르페지오네가 일반적인 악기가 아닌 탓에 공연, 녹음은 대부분 첼로 또는 비올라로 연주되고 있습니다. 아르페지오네의 음색이 첼로와 비올라의 중간 쯤 되는 음색이라고 하는군요. 바로크 시대의 비올라 다 감바보다는 큰 사이즈에 첼로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니 크기는 지금의 기타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리스 장드롱의 첼로, 장 프랑세의 피아노 반주입니다. (이미지는 모리스 장..
Posting, My Favorite 피아노 -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주말이라고 또 생각없이 새벽까지 있었네요. 안그래도 이래저래 골골한 상탠데. 오늘 베토벤 소나타 3연작 (실제 연작은 아니고, 그냥 포스팅을 연달아 하려고) 으로 올릴까 하다가, 베토벤이 뭐라고 같은 작곡가 곡 두 번 연달아 안올리겠다는 포스팅 기준을 깨나 싶어서, 그냥 올려버립니다. 그런데 12월쯤엔 나름 세워뒀던 기준 꺨지도 모르겠네요. 모차르트 서거기념 연작 포스팅을 생각중이라...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제목인 '베토벤 바이러스'는 (-_-?) 원래부터 그런 제목의 곡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Pump it up 이라는 리듬게임 삽입곡으로 만들어진 곡 제목인거 같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간에 그 원곡이랄지, 모티브가 되는 곡은..
Posting : 길버트 카플란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길버트 카플란 지휘 / 빈 필하모니커 마이클 틸슨-토머스 지휘 /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 1악장, Allegro maestoso 입니다. 이미지도 구스타프 말러. 전부터 올릴 계획은 있었는데, 마땅한 연주 구하기가 어려워서 헤메고 있었습니다... 베스트로 치는 길버트 카플란 지휘, 빈 필하모닉 연주는 저작권 문제가 있고, 그 다음으로 치는 마이클 틸슨-토머스 지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문제도 마찬가지였죠. 그나마 가능한 연주가 헤르베르트 케겔 지휘의 연주가 있긴 한데... 뭐,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냥. 그러다가 카플란 지휘의 연주중에 런던 심포니 오케..
Posting, My Favorite : 해밀튼 하디 편곡 / 조지 셀 지휘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출신의 영국 작곡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왕궁의 불꽃놀이 (Music For The Royal Firework)' 중 제 1곡, 서곡입니다.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을 종결지은 엑스라샤펠 조약의 체결을 기념하기위해 작곡되었다고 합니다.
Posting : 바이올린 - 야샤 하이페츠 / 첼로 - 에마누엘 포이어만 / 피아노 - 아르투르 루빈슈타인 My Favorite : 폰테나이 3중주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Op.97 '대공' 의 1악장 Allegro moderato 입니다. 제 취향으로는 실내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잘 듣지 않다가 베토벤의 만년의 대작들인 몇몇 실내악을 듣기 위해 꼭 거쳐야하는 작품이라길래 들어보게 되었는데, 그 베토벤 다우면서도 베토벤 답지 않은 스타일에 매료가 된 곡입니다 ^^;; 베토벤을 후원하고 있던 많은 후원자 중 가장 열렬한 후원자이자 제자이기도 했던 루돌프 대공에게 헌정된 피아노 3중주곡으로, 그래서 '대공' 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