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mb (25)
In Hiding
내가 이런저런 이유로 싫어라하는 Sibangsae (SBS) 는 1월 말 2MB 따위를 방송출연시켜 얼굴에 금칠(이라고 쓰고는 똥칠 이렇고 읽는다) 쇼를 시켰다. 일단, 제목부터 얘길 하자면 다 보고 나서의 결론은 딱 하나, "저 노친네 귀가 먹지 않았나" 하는거. 아니면 청와대 PC에는 수구꼴통언론 접속만 가능하게 해놨던가. 최소 웹서핑은 할 줄 알테니까. 일단 그 노친네 귀에다 3M 이어플러그라도 꽂고 방송한거 같아서 답답해서 제목을 저렇게 썼다. 뭐... 친구인 똥물 강만수옹하고 씨부리는 꼬라지마저 닮아서 (그래서 유유상종 이라는 말이 있는거겠지) '오해', '잘 될거임', '믿어주셈' 이 타령은 여전했고, 블라블라 한 내용을 하나하나 씹어줄테다. (순서는 무순) 마지막에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말인..
지만, 한 주 시작하자마자 이건 뭐 짖어대는 개들이 이리 많아? 조영남 / 지만원 아주 세트로 짖어대고, 쥐새끼는 주마다 찍찍대는건 여전. 게다가 주말에 이젠 엔간해서 안보려던거 볼거 없어 봤다가 후회하고. 오늘은 포스팅할거 많아서 그건 좋네.
링크 걸것도 없고 이번엔. 새해 벽두부터 까는걸로 시작하니 나도 참 기분 뭐같긴 한데, 진즉부터 난 삼성 불매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뭐 가두시위같은걸 한다는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불매하고 주변 지인들이 뭐 살때 의견구할때도 삼성은 일단 배제. 사실 추천해줄것도 별로 없긴 해. 휴대폰은 속알맹이는 그냥 두고 껍데기만 바꿈질 하고 (햅틱계열은 휴대폰 스펙 좀 볼줄 알면 안사는게 정상이지) 가전제품은 쓸데없이 거품가격 붙은거 빼고 뭐 있냐고. 그런데 누가 묻더라고. 삼성 제품이 저러면 왜 해외에서 강세냐고. 아, 싸게 파는데 안사겠어? 삼성이 별로 좋지도 않은거 비싸게 팔아도 먹히는건 우리나라 뿐이라니까. (휴대폰은 조금 다른데, 해외 판매제품들은 스펙 좋답니다) 여튼 어차피 늘상 까던 삼성 왜 대놓고..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12300416&top20=1 웬만하면 조중동 링크 안걸려고 했는데, 제대로 발언 써놓은데가 여기뿐이라 할 수 없이 링크.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 출입기자단과 송년회 했는데 한 분이 18년 기자생활을 했는데 지난 17년간 쓴 것보다 많이 썼다고 할 정도로 올해 일이 많았다. 과거 왕조시대 호조판서를 포함해 역대 재무책임자로서 가장 돈을 많이 써 본 사람에 속할 것이다. 원 없이 돈을 써본 한해였다. 이 미친놈은 도대체 지가 하는 말이 말인지 개소린지 구분은 하고 씨부리는거냐. 니네 두목도 치매환자인거는 알지만 (한 연설에서 지가 앞에 한 말을 뒤에 뒤집으니 치매지) 너는 정신병이 아닌가 꼭 검사 받아라... 건강검진때 정신병도 검사해..
http://news.empas.com/show.tsp/20081211n01415 기사가 이미 중앙찌라시 기사라서 가치가 없긴 하지만, 참... 이 할머니 보면 '모르는게 죄' 라는 생각이 든다. 아는 분 네이트온 대화명이 얼마전에 "무식은 신의 저주이며 지식은 하늘에 이르는 날개다 - 셰익스피어" 였는데, 이 상황에 너무 잘 맞는 명언이네. 빈 곳간을 넘겨줬다고? 사상 최대로 채워서 넘겨줬더니 저 짓을 하는게 할머니랑 부둥켜안고 거짓부렁 치던 그 또라입니다요. 아는게 병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