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lassical/오페라 (34)
In Hiding
Posting, My Favorite : 에리히 클라이버 지휘 / 빈 필하모니커 / 빈 국립 오페라 합창단 이미지로 올린 영화 '아마데우스' 중 저 장면에 흐르는 음악입니다. 영화에서는 국립극장장인 로젠베르크 백작의 제약에 의해 발레 부분이므로 음악을 뺀 상태로 리허설을 하다 갑자기 리허설 참관을 온 황제 요제프 2세가 '이건 현대 무용인가? 이건 넌센스야, 음악을 넣어서 보자고!' 라고 지시를 해 다시 음악을 넣어 공연을 하게 된 부분입니다. (실제로 저런 해프닝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페라의 줄거리 상으로는 그 유명한 '편지의 2중창' 이후 장면인 군대에 가지 않은 케루비노가 여장을 하고 마을 여자들 사이에 끼어있다 백작에게 발각된 후, 바르바리나가 케루비노와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한 후의 결혼..
Posting, My Favorite : 로린 마젤 지휘 / 라 스칼라 극장 오케스트라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의 2막 2장의 'Marcia (행진곡)' 입니다. 부연설명도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곡이기도 합니다. 이 곡의 바로 뒤에 이어지는 합창도 대단히 유명한 곡이죠.
Posting : 조지 셀 지휘 /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게오르그 숄티 지휘 / 숄티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카네기 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스펠링만 보고는 도저히 이름이 저렇게 읽는거라고는...) 의 대표작, 오페라 '팔려간 신부(Prodano Nevesta, 영어로는 Barterd Bride)' 의 서곡입니다. 오페라 자체를 들어본 적은 없지만 이 '팔려간 신부' 는 체코의 국민오페라라고 하는군요. 독일의 국민오페라라고 하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 와 같은 위상을 가진 곡인듯 합니다. 이 서곡도 오래전 그라모폰에서 발매한 서곡 모음집 테이프에서 처음 들었던 곡인데, 당시에 전혀 알지 못했던 스메타나라는 작곡가를 뇌리에 각인시켜준 곡이기도 합니다. (하긴, 오펜바흐도 그렇게 알..
Posting, My Favorite : 소프라노 - 마리아 슈타더 / 페렌츠 프리차이 지휘 / RIAS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실내합창단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탈출 (후궁으로부터의 유괴)' K384 중, "Martern aller Arten" 입니다. 영화 '아마데우스' 에서 위와 같은 장면때의 곡입니다. 요제프 2세로부터 의뢰받은 독일어 오페라(징슈필)로 '후궁탈출' 을 작곡했고, 그 '후궁탈출' 중 여주인공 콘스탄체의 아리아로 테수 셀림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콘스탄체가 자신의 각오를 노래하는 곡입니다. 한글 해석은 '어떤 고문이 닥친다 해도 무섭지 않아' 라는군요. 이 아리아는 상당한 기교를 요하는 곡으로, 모차르트의 다른 오페라 '마술피리' 의 밤의 여왕의 아리아를 연상시키는 부분도 있습니다. 초반의..
Posting : 존 프리차드 지휘 /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글라인본 합창단 My Favorite : 無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Macbath)' 중 ''Che faceste? dite su! (뭘 하고 있었지? 말해봐!)' 입니다. 서곡 후 나오는 첫 장면으로, 맥베스와 뱅쿠오에게 예언을 하는 마녀들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갖고 있는 연주가 하나 뿐인데 최고는 아닌거 같아 My Favorite는 비워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