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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1. 연예인 트위터/미투데이 팔로우, 싸이월드 리스트업을 해 둔다. (잘나가는 아이돌일수록 필수) 2. 출근하면 (또는 그 외의 상황에서도) 트위터/싸이월드 순례를 한다. 3. 셀카 또는 기타 신변잡기류 글이 올라오면 기사화 할 준비를 한다. 4. 늘상 쓰는 템플릿 준비 후 소스 탐색에 들어간다. (~해서 화제다. ~공개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다. 순의 템플릿) 5. 댓글 중 쓸만한 것이 없으면 다중인격신공을 발휘, 창작해낸다. (아예 댓글 안보고 창작하기도 한다.) 6. 그걸 기사랍시고 올린다. 월급 얼마받는지는 몰라도 정말 대한민국에서 각종의원/고위공무원 다음으로 가장 날로 쳐드시는 직종이 니들인거는 맞을듯.
그냥 끝까지 지켜보고 치울까 했는데, 뒤로 점점점점 말나오는 꼴이 가관이라서 결국 한마디 적게 되었다. 그래, 이래저래 시끄러운 바로 '나는 가수다' 때문에. 이 앞의 경과과정에 대해서는 수많은 분들이 질타와 지적을 하셨기에, 이제와서 한마디 끄적이는 입장에서는 가장 최근 기사들에 대한 맹비난과 입장 정리만을 하고 끝낼 생각이다. 가장 최근 기사. 1) MC 자질논란 이소라, '좀 더 강하고 굳게 마음을 먹어야겠다' 집어치워라. 당신이 강하고 굳게 모질게 자리를 지킬수록 보는 시청자들의 괴로움만 더해진다. 그냥 참가하는 1인의 가수로 돌아가는게 정답이다. 처음에는 둘 중 하나만 하든가라는 생각이었는데 시청자 입장에서 당신 MC 놀이하는거 봐주는것도 짜증난다. 성격파탄이라고 대놓고 자랑질하나? 그런건 집에..
사진을 적나라하게 게재하면 누군지 너무 뻔하고 (물론 저 정도만, 그리고 이후 내용만 봐도 짐작이야 충분히 하시겠지만) 해서 실명 언급도 안하고 사진도 블러처리해서 올렸다. 그리고 적나라하게 올리는건 이 후 쓸 내용과도 어울리지 않기도 하고. 사진 속의 그 누군가도 그렇고, 최근 이슈가 되었던 인물 또는 연예인들이 많다. 그리고 그때문에 이런저런 구설수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일단 구체적인 예와 상황을 말은 해야겠기에 위 이미지 속의 인물로 짐작할 수 있는 그 사람의 상황을 한번 돌이켜보자. 위의 사람은 모 가수(인기가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와 그 아버지(이 분은 인기가수지만)와 자신의 사적인 관계를 폭로하여 대단한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직업이 준연예인이긴 하지만 연예인 범위보다는 이슈 인물로 보는것..
발행하는 글 쓰려면 기본적으로 이미지가 좀 들어가주는게 예의겠지만, 캡쳐화면에 로고 있다고 무조건 내려라는게 요새 방송사 행태니 (특히 SBS 심하지) 기껏 지들 방송 홍보효과 내는 글도 그렇게 태클거는것도 아니꼽고 지금 쓰는 이 글은 홍보가 아니라 '까는 글' 이니 이미지 붙이면 더 난리칠듯 하니 아예 안넣는다. 제목 그대로다. 영웅호걸이라는 예능프로는 8월 29일 방송분, 대략 1/2 지점에서 시청 종료한다. 방송사의 모든 프로는 시청률에 목숨을 거는 것이 기본적이다보니 (일부 다큐, 공익프로 제외하고) 항상 자극적인 소재 또는 의도적인 연출 등으로 시비가 되는것 역시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문제다. 그런데, 유독 SBS의 예능프로들은 그 시비가 걸리는 빈도가 꽤나 높은 편이다. 아주 극단적인 표현을 한..
강호동과 더불어 현존 국내 최고의 MC 유재석이 SBS 일요일 예능에 복귀한다.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415830 '패밀리가 떴다 ' 이후 다시 SBS로 복귀하는건데, 시작도 하기전에 벌써 우려되는게 생겼으니... "유재석이 새롭게 선보일 프로그램은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김종국·하하 등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첫회 게스트로는 이효리가 확정됐다." '패밀리가 떴다' 를 몰락시킨 장본인, 김종국과 또 같이 한다고? 거기에 아직 예능감 못찾은 하하는 뭘 믿고 같이 하는걸까. 김종민처럼 애처로운 '하하 살리기' 들어가는걸까. 그나마 무한도전은 예외로 보는것이 아직 하하의 '지분' 이 남아있는 곳이니까. PD의 인맥인지 유재석 개인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