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Review/기기 (65)
In Hiding
설명서의 설명이 워낙 부실해서 이것저것 삽질하며 얻은 경험을 기록으로 남긴다. 1. 블루투스 연결 설정방법 1) 설정 메뉴로 가서 블루투스 기능을 켠다. (안드로이드는 설정>네트워크>블루투스 / iOS는 설정>블루투스)2) 블루투스 메뉴를 보면 연결 가능한 장치들의 목록이 또는데, 2.0 와이어리스가 목록에 없는지 확인한다.3) 2.0 와이어리스의 전원을 켠다. (이 상태에서는 소리가 안나니 전원버튼의 불이 들어오는 것으로 확인한다)4) 안드로이드의 경우 블루투스 연결 가능한 장치 목록에, iOS는 기타 장비에 BeatsStudio Wireless라고 뜨는 것을 확인한다.5) 안드로이드는 등록된 기기의 목록에서, iOS는 기타 장비 목록의 BeatsStudio Wireless를 터치해준다.6) 5초 정도..
기억이 맞다면, 젠하이져 모멘텀 브라운을 처음 구입한게 2012년 10월 경이니 어언 2년전 얘기다. 겨울이 끝나갈 무렵, 가죽 관리에 자신도 없고 날도 더워지고 해서 팔아버리고, 작년 9월경 모멘텀 블랙을 새로 영입했고, 아주 전투적으로 막 굴리고 있다. 중간에 예비용으로 구입했다 포장도 안열어보고 판 미개봉 모멘텀 블랙까지 하면 모멘텀만 3개. 호기심에 구입했다 처분한 모멘텀 온이어 블루도 있었고... 헤드폰으로 국한시켜서 보면 나는 어지간히도 젠하이져에 편향된 취향을 갖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어폰도 별반 다르지는 않다. 아니, 오픈형 이어폰 중에 젠하이져 말고 딱히 고를만한게 없는 탓도 있겠지만) 이 어반나이트(Urbanite... 면, 어바나이트라고 한글표기 하는게 좀 더 폼나지 않나...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760. 인터넷 최저가는 대략 8만원 선인데 지마켓의 소셜커머스 사이트 G9에서 6만원 중반대로 풀려서 충동구매.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와의 차이점이라면 저 상단의 태양광 충전장치. 실내조명으로도 된다고 한다. 덕분에 좀 사이즈가 커진게 또 흠이라면 흠일수도 있고. 어딘가에 이거 한영키 전환이 우측 옵션키던가 커맨드 키라고 엉터리로 올려놓은거에 낚여서 백날 해봤지만 안되더라. 아이패드 : 그냥 커맨드+스페이스바 쳐서 한영 전환 선택 나오는걸로 전환하시길. 안드로이드폰 : Shift+Space 로 전환 멀티페어링은 아이패드 미니와 옵티머스 G로 테스트해본 결과 아주 잘 작동하는데, 다만 페어링 방법 차이가 있는것이 아이패드 미니는 별도 키 입력이 필요없으나 옵티머스 G에서는 숫자를 ..
사진 하나 없이 밋밋하게 글만 쓰는 포스트인데, 뭐 리뷰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딱히 어디다 둘만한데도 없으니 그냥. 이어폰에 솜을 끼워 쓰게된 계기는, 웃픈 일이지만 이어폰 하나를 사망의 길로 보낸 한 사건 때문이었다. 사망의 길로 간 이어폰은 젠하이져 MX760. 다른 사람들처럼 이어폰 선에 단선이 난다든지, 스테레오 잭이 망가진다든지 하는 고장은 거의 겪어보질 못했다. 워낙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지라. (딱히 선을 확 잡아당겨지는 일이 있었다든가 그런적이 드물어서 그런지.. 딱 한번 MX470이 그랬지) 적당히 막 잘 굴리던 MX760이었는데 (기본선 길이가 상당히 짧아서 당시 i9를 목에 걸고다니기에 상당히 좋았다) 어느날인가, 한쪽 유닛의 소리가 빠직빠직 거리는 소리도 나고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어떻게 보면 번들이어폰에 불과한 제품에 'Pod' 이라는 말을 붙일 정도로 자신감을 보였지만, 인이어든 번들이든 참 묘하게 감흥떨어지는 소리때문에 그다지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번들이 맞기는 하나... 패드든 미니든 이어폰을 주질 않아 대체!!! 나름 비싼 가격인데도 왜 안줄까?) 게다가 액세서리 류에 자비없는 애플의 가격정책... 실리콘에 자석쪼가리 몇개 들어갔을법한 스마트커버가 52,000원, 새로 바뀐 라이트닝 USB 케이블이 26,000원, (더 웃긴건 기존 30핀 케이블 그냥 쓰려고 젠더 알아보니 34,000원... 가격정책만큼은 제정신이 아니라고.) 외관은 특이하게 생겼다. 분명 오픈형이 맞긴 한데... 에어덕트는 안보이는 반대쪽에 작게 있고 지금 보이는 부분과 그 오른쪽의 작은 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