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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 레퀴엠 중 'Lacrimosa (눈물의 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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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무티 지휘 / 베를린 필하모니커, 스톡홀름 체임버 합창단, 스웨덴 방송합창단
My Favorite :
필립 헤레베헤 지휘 / 라 샤펠레 로얄 콜레기움 보칼레,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모차르트의 레퀴엠 D단조 K626 중 Sequenz의 마지막 곡 'Lacrimosa (라크리모사)' 입니다.
한국말로는 '눈물의 날' 이라는 의미로,
모차르트는 이 'Lacrimosa'의 첫 여덟마디까지만 작곡을 하고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영화 아마데우스에서는 모차르트의 유해를 공동묘지에 던지러 가는 장면에서 나오는 곡입니다.
오늘이 친구 아버님 기일인지라...
오래전 네이버 블로그에서 친척분 기일에 포레의 레퀴엠 중 'Libera me' 를 올렸던 적이 있었는데,
오늘도 그런 날입니다...
아래는 라틴어 가사와 해석입니다.
고클래식 choolgon님께서 올려주신 자료에서 갖고왔습니다.
Lacrimosa dies illa, qua resurget ex favilla judicandus homo reus. Huic ergo parce, Deus. |
눈물의 날, 그 날. 하오니 그 사람을 어여삐 여기소서, 하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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