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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SNS에서 맛보기로 낚으려 드는 중국 숏폼드라마/웹소설에 대해서는 예전에 회장 어쩌구 하는 콘텐츠 리뷰로 한번 언급한 적이 있다. 바로 위의 캡쳐화면에서 하단 결제내역이 그 흔적인데, 그 이후에 또 낚여서 중국 콘텐츠를 보기위한 결제를 했으니 위 캡쳐화면의 첫번째 되시겠다. 이번에 나를 낚은 중국 콘텐츠는 바로 위의 캡쳐화면 중 "영원한 전쟁의 신" 이다. 그리고 난 1/2도 조금 못미치는 지점에서 더 이상 보는건 시간낭비라는 판단을 내리고 접었다. 이번 낚시로 인해 낭비한 금액은 대략 25만원 가까이 될 것이다. 처음에는 조금 보고 결제해서 보고 그랬는데 나중에 보니 총 회수가 4034화... 이걸 그때그때 결제해서 본다는건 미친짓이다 싶어서 3개월 무제한 이용권 결제를 한 증거가 첫번째 캡쳐화면..

판결문이 하나 버릴데가 없는 명문이었다.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대한민국에 다시 정의가 세워졌다.그래서 그동안 마땅한 기부처를 찾지 못해 망설이던 산불관련 기부도 기념으로 했다. 어떤 광신도들이 했던 기부 취소 이유 이런거 때문이 아니라 기부하려고 기부처 찾는데 논란있는 곳 패스하고 종교관련단체 패스하다보니 할만한데가 없어서 미뤄왔던 거였다. (오죽하면 종교관련단체긴 해도 논란 적은데에라도 해야하나 그러고 있었음) 마침 어떤 분이 인용기념 기부한다는 글을 올렸고, 그 기부처가 그래도 지금까지 본 곳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것 같아 나도 기부했다.

애플 생태계를 이제와서 처음 접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에게는 늘 불편함의 연속이었다. 쓰는 사람들 말로는 맥-아이폰-아이패드 연동하면 그렇게 편하다지만 맥은 쓸 일이 없고 태블릿이 동영상 재생(그것도 내가 볼게 아닌 조카 2호기용) 할 일이 97%에 게임도 안돌리니 헬리오 G99에 램 6GB만 되어도 동영상/웹서핑 용으로는 쾌적하게 쓸 수 있는 요즘같은 시대에 굳이 아이패드씩이나 쓸 필요가 없고, 아이폰도 젠하이저 AMBEO 스마트 헤드셋 써보려고(라이트닝 단자라) 서브폰으로 14 pro 개통한거니 달리 다양한 용도로 편하게 쓰기 위한 탐구를 굳이 할 필요는 없었다. 그런데, 메인폰인 갤럭시S23 울트라를 찍어야 할때라든지 S23 울트라 외의 다른 느낌 사진을 얻고 싶을때 아이폰14 pro로 사진을 ..

일본의 음향기기 메이커 아시다복스는 음향관련 커뮤니티에서 처음 알게 된 이후로 여러 모델들을 구입해서 써보고 있다.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 접근성 좋은 가격대 등이 강점으로 20만원 대 헤드폰 추천리스트를 만든다면 꼭 넣을 ST-31-02가 가장 고가 제품일 정도다. 이어폰은 요즘 트렌드인 케이블 분리형 제품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10만원 이하로 구할 수 있는 EA-HF1+, 최신작인 EA-AS1 역시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 작년 말 일본에서 열린 헤드폰 전시회에 출품했던 2종의 헤드폰과 1종의 이어폰이 모두 출시되었는데 그 중 가장 마지막으로 21일부터 발송이 시작된 모델이 이 HA-SX12-HD다. 동일한 디자인의 HA-ST12 출시 후 이어폰 EA-AS1이, 마지막으로 HA-SX12가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