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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https://youtu.be/H04mbKV44so?si=dHbnA7W3EfO7AZny 새벽에 리뷰를 쓰려다가 리뷰는 안쓰고 그냥 HD550으로 음감만 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올려본다. 2차 장기입원때 정말 지겹도록 들었던 노랜데 정작 음원은 mp3 파일만 갖고있었더라. 그래서 FLAC 파일 구매하고 들으면서 포스팅해본다. 곡하고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내가 가진 거치형 장비중에 HD550과의 베스트 매칭은 가장 오래된 HDVD800인 것 같다. 800의 버브라운 음색이 HD550의 까칠함을 적당히 완화시켜주는 듯. HDVD800에는 토핑 DX5 II를 XLR로 연결해뒀는데 이쪽은 조금 과하다 싶어서 800의 원래 DAC인 버브라운으로 돌려보니 듣기 많이 편해졌다. 550은 10년전쯤에 나왔으면 엄청 ..
https://www.youtube.com/watch?v=D68vMQM9xnA CD표지 디자인을 보니 어딘가 CD가 있긴 있을텐데. 가장 음반 많이 사모으던 시절의 음반이었고 이 앨범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fZ7Rcun7jqE 가끔 유튜브로 보는 버튜버가 있는데 노래를 작정하고 부르면 잘 부르긴 하는데 박자감각이 천재적과 괴멸적 사이를 오락가락한다. 이 버튜버가 소속된 소속사는 소속 버튜버들로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하는데 그 공연에서 알게된 곡이다. 아마 그 공연이 아니었으면 훨씬 더 뒤에 알게 되었거나 전혀 몰랐을지도. OTT는 써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쓰지 않다보니 곡 큐레이션 같은 것과는 거리가 멀어서 요즘엔 노래 듣는 폭이 많이 좁은 편인데 이렇게라도 폭이 넓어질 일이 생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pxiyZ0k_E4 요 며칠 골골하느라 챌린지 글 하나 쓰기에도 참 힘겨운 나날이다. 오늘도 타이레놀 먹고 도로 누우려는 순간 아차 싶어서 글을 쓰긴 하는데 리뷰를 쓸 체력은 하나도 없고, 사진도 찍어놓기만 했지 PC에다가 이동을 시켜놓은게 없으니 참 난감하다. 그래도 저녁무렵 야구중계 보기 전에 본 장범준의 아파트를 올려본다. 이미 스마트폰 플레이리스트에는 윤수일의 아파트, 로제의 아파트가 다 있지만 이 재건축 아파트도 나름의 맛이 좋다.
쇼미더머니 프로 자체는 딱히 챙겨보지는 않지만 가끔 아주 오래듣게 되는 곡이 나오곤 하는데 우원재의 시차 이후 오랜만에 많이 듣는 쇼미더머니 곡이 생겼으니 바로 이 회전목마다. 어느샌가 내 폰의 가장 많이 재생한 곡 첫번째 위치를 차지한 기념으로 포스팅해본다.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자이언티가 HD800S를 쓰고 비오는 날 외출을 했던 인스타 게시물을 우연히 봤었는데 여러모로 비범한 행동이어서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그거 울릴 정도면 최소 ifi 그리폰 같은거 들고 나갔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