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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TWS는 외출 시, 그것도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경우에 가끔 쓰지 그 외에는 잘 쓰지 않는 편이다. 아무래도 장거리 이동을 하게 되면 차량이동을 하는 편이고 집에 있게 되면 유선 헤드폰, 이어폰들이 잔뜩 있다보니 TWS에는 손이 잘 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젠하이저 매니아라 그런지 MTW는 2를 제외한 전 버전이 다 있고 모멘텀 헤드폰 역시 1부터 4까지 다 보유하고 있다. 엑센텀은 구매하지 않았지만 CX+ 도 구입해서 잠시 써봤었고. OTW1의 패키지는 최근 젠하이저 트렌드대로 간소하게 되어있다. 뭐 플래그십 제외하면 요즘 젠하이저 판매중인 모델이 재고가 남아있는거 같은 HD569나 599 아니면 다 그렇긴 하지만. 설명서에 간단하게 구성품 설명이 다 되어있다.오픈형이다보니 팁도 필요없..

이 인물에 대한 나의 평가는 한때는 별로, 그 이후에는 극혐이었다. 별로인 시절은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가끔 추천이 떠서 보일때였는데 "너무 막한다" 라는 느낌이 역해서였다. 형형 하면서 떠받드는 그 팬덤들은 동의 안할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콜라보 시작하면서 얌전빼기 시작하기 전의 느낌은 그냥 순한맛 누구 수준. 예전에도 유튜브에 관심없음, 채널추천안함 기능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다 떠도 무시하다보니 관심에서 잊혀져갔다. 그러다가 극혐으로 돌아서게 된 계기는 정치관련 발언. 뭐 정치관련 발언 할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지금에 비하면 그때는 나도 날이 꽤나 서 있었던 시절이었고 지금도 발언은 자유, 그에 대한 댓가도 당연히 받는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 인물에 대한 이미지는 극혐으로 바뀌었다. 그..

용도에 맞는 가위를 쓰는 것이 일반적일거고, 실제 주방용 가위로 종이나 천을 자르거나 하지는 않고 사무용 가위로 식재료를 자르지도 않을거다. 내 경우에는 요리를 하지는 않지만 가위를 쓸 일이 좀 있는데 종이자르기 같은 공작 목적이 아닌 좀 특이한 케이스에 쓴다. 당뇨족 상처치료용 자재 자르는데 가위를 쓰는데 보통 여기에는 의료용 가위라고 불리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길쭉한 가위를 쓰는게 일반적이지만 우리집이 병원도 아니다보니 일반 사무용 가위를 그냥 쓰게 된다. 어차피 상처에 직접 닿는 자재는 어지간해서는 절단을 하지도 않지만. 그래서 보통 이 가위를 쓰는게 가장 겉을 감싸는 탄력붕대를 자를때인데 종이만 자를때보다는 날이 빨리 나가는 작업이더라. 정말 극 초반에 쓰던 가위가 3M의 스카치 가위(요즘엔 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