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lassical (276)
In Hiding
Posting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 빈 슈타츠오퍼 My Favorite : 르네 야콥스 지휘 /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와 RIAS 실내합창단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 중 'Don Giovanni, a cenar teco' 입니다. 첫 부분의 가사는 'Don Giovanni, a cenar teco M'invitasti e son venuto!' 로 죽은 기사장의 상이 '돈 조반니, 그대가 나를 식사에 초대하여 이렇게 왔도다!' 라는 가사입니다. 포스팅한 카라얀 지휘의 연주는 템포가 좀 맘에 들지 않습니다만, My Favorite 로 꼽은 르네 야콥스 지휘의 연주의 템포는 더 빠르게도, 느릴 필요도 없는 딱이다 싶은 좋은 템포의 연주입니다. 뭐, 개인적으로 르네 야콥스에 대한 '빠..
Posting : 해리 크리스토퍼스 지휘 / 식스틴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칼 리히터 지휘 / 존 앨디스 합창단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Comfort ye, my people' 입니다. 크리스마스 무렵에 많이 들리는 캐롤 중에서도 찬송가로도 쓰이고,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입니다. 이 곡의 원곡 격인 곡으로, 포스팅한 'Comfort ye, my people' 과 'Lift up your heads, O ye gates' 에서 선율을 따 로웰 메이슨이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Posting, My Favorite : 첼로 - 다닐 샤프란 / 피아노 - 니나 무신얀 My Favorite : 피아노 - 백건우 드뷔시의 '달빛 (Clair de lune)' 입니다. 관현악 버전도 있고, 실내악, 피아노 독주 등 다양한 연주들이 있습니다만 '달빛' 이라는 제목의 분위기는 실내악, 피아노 독주가 잘 살려주는 듯 합니다. 포스팅한 연주는 구 소련의 명 첼리스트 다닐 샤프란의 연주고 가장 좋아하는 연주기도 합니다. 피아노 독주라면 우리나라 출신의 명 피아니스트 백건우님의 연주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연아양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의 피겨 연기 배경음악으로도 쓰인 곡입니다.
Posting : 아서 피들러 지휘 /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 베를린 필하모니커 그리그의 모음곡 '페르 귄트' 1번 중 첫 곡, '아침' 입니다. 곡 관련한 간략한 설명은 이전에 포스팅했었던 '솔베이지의 노래' 에서 썼기에 이번에는 생략하겠습니다.
Posting : 클라우디오 아바도 지휘 /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 My Favorite : 無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1번 D장조 '고전' 의 1악장, Allegro 입니다. 챔버 오케스트라 (Chamber Orchestra). 소편성 관현악단(15~30명 선)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극장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던 고전파 시대에는 (사실 이런식으로 주의 내지는 파 구분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편의상) 대부분의 오케스트라는 이 정도 규모였다고 합니다. 실제 하이든, 모차르트가 작곡했던 교향곡의 원래 악보상의 구성만 보면 대략 챔버 오케스트라 규모의 편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갖고 있는 CD중에 LSO Live(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자체 레이블)로 나온 브람스 1번 (베르나드 하이팅크 지휘) 를 보면 런던 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