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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8 - 2011 SMS(서울모터쇼) 간략한 감상

Dohwasa 2011. 4. 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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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검색하다 들어오신 분들께는 미안하게도, 사진은 정리좀 해서 나중에 올릴거고
이건 일기 겸사겸사 모터쇼에 대한 감상을 적어보는거다.

한 두해 거른거 같기도 하고 작년 한해 거른거 같기도 한데
확실히 짜임새는 점점 좋아지고 있는것 같다. '쇼' 라는 의미에도 충실하고,
좀 더 가족관람에도 적합해지는 느낌이랄까... 점점 더 그렇게 될것 같다.
예전의 모터쇼인지 레이싱모델쇼인지 아리까리했던 이미지는 좀 나아진것 같긴 하다.

여기까지는 칭찬이고 이제부터 비난 작렬 ㅋㅋㅋ


1) 차 가리듯이 카메라 가려대는 레이싱모델들

어디 일당받고 출사대회 모델 나오셨나?
카메라 가리는건 사실 양반일지도 몰라, 지 친분있는 찍사들 전용모델도 아니고 ㅋㅋㅋ
예전의 레전드급 모델들에 비해 다들 마인드가 병신같아진 너희들이 왜이렇게 고까워보이냐.
이건 S-A급들 중 가끔 보이는 행태인데 XX혜씨, 당신이 이런 진상 지존이었어 어젠.


2) 같은 병원에서 성형수술 공구라도 하셨나?

그 얼굴이 그 얼굴이라... 특히 잘 모르겠는 모델들은 구분이 불가능할 지경이었다.
그리고 아는 모델들도 기가 막히게(나쁜 쪽으로) 얼굴 손을 대놔서... 좀 작작좀 하지.
어차피 수술이야 자기만족으로 한다지만, 너무 과해서 나중에 나이들면 어쩌려나 싶더라.


3) 피사체로는 이제 그다지...

인물사진 찍을 기회가 많지 않다보니 레이싱모델이 피사체로의 희소가치가 있는 편이긴 한데,
(따로 돈모아서 스튜디오 촬영할 기회는 흔치도 않고, 그러기엔 카메라 수준도 좀... )
아프리카 난민급의... 안쓰럽기까지 한 몰골이라서 점점 매력이 떨어진다.
차라리 걸그룹 나오는 공연장이나 행사 쫓아가는게 훨씬 낫겠다 싶더라.


쓰다보니 모터쇼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레이싱모델 비난이 되었는데,
모터쇼 자체는 그다지 흠잡고 싶은 부분은 없었다. 발전된 모습이 눈에 띄어서 그런거 같다.
아이들을 위한 소소한 이벤트나 게임 등은 좋은 시도니까 내년에도 계속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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