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Hiding
2024/7/8 - 믿음을 과시하려거든 행동부터 똑바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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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믿음을 과시하던 전직 축구선수가 최근 SNS에서 한 언행때문에 시끄럽다. 한때 기독교인었던, 지금은 무신론자가 된 입장에서 꽤나 짜치는 꼴이다. 평소에 그렇게 믿음이 신실하다는 것을 시시때때로 과시하던 자의 언행이 고작 이거란 말인가.
기독교인이면 화도 내지 말라는 말이냐 이런 얘기가 아니라, 그렇게 믿음을 과시했으면 믿음에 걸맞는 사람됨을 보여줘야 할거 아니냐고. 이런 당신의 행동이 당신이 신줏단지 모시듯이 하는 그 신 욕먹이는 짓이라는걸. 심지어 그 신이 경전에서 설파하던거 개무시했지, 심지어 이 비난이 이유가 없는것도 아닌데.
하긴 평소의 그 대단하신 믿음 과시하는 행태를 보면 H자동차에서 쫒겨나서 다행인 어떤 퇴물을 결사옹위하는 자신의 모습도 한치 틀림이 없이 올바른 길이며 고난을 받는것이다 정도로 정신승리하고 있을지도. 아무튼 사퇴했으니 된거 아니냐는 어떤 사람, 욕하라지만 욕하는거 볼 생각은 전혀 없어보이는 어떤 사람과 더불어 몽위병의 한 축을 차지하신 헛다리 잘 짚던 당신, 열심히 키배나 뜨면서 당신 종교 욕 먹이는 짓 계속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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