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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루이 암스트롱의 명곡 'What a Wonderful World' 입니다. 가장 유명한 재즈곡 중 하나기도 하고... 루이 암스트롱은 얼마전 네이버 어딘가에서 소개되었었죠. (그 코너 이름은 까먹었네요) 올린 동영상은 도입부에 업로드한 그룹(?)의 로고 영상과 효과음이 있습니다. 그 부분만 넘어가면 곡이 나옵니다.
찬송가 책에도 수록되어 있는 곡이지만, 언제 들어도 참 좋다 생각되는 곡입니다. 영어 제목은 'This is My Father's World', 우리나라 찬송가 책의 제목은 '참 아름다워라' 입니다. 올리는 버전은 우연히 친구네 가게에서 듣게 된 Fernando Ortega 의 곡입니다. This is my Father's world, and to my listening ears all nature sings, and round me rings the music of the spheres. This is my Father's world: I rest me in the thought of rocks and trees, of skies and seas; his hand the wonders wrought. ..
오늘은 스타워즈의 The Imperial March 입니다. 다스베이더의 테마죠. 희한하게도 오프닝보다 이 곡이 훨씬 끌리는 맛이 있습니다.
본 조비의 Born To Be My Baby 입니다. 대단한 경합을 벌였던 해, 1988년의 베스트 앨범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다른 두 앨범은 Michael Jackson의 Bad, Def Lepperd의 Hystreia) New Jersey에 수록되었던 곡입니다. 싱글로 나와 10위 안에 진입도 했었죠. 처음 접한건 고등학교 축제 때 학교 동아리 락밴드에서 연주한건데, 연주 실력은... 도대체 이 곡이 그 곡이란걸 짐작조차 하기 힘든 수준이었습니다 ^^
펫 샵 보이즈의 Go West 입니다. 펫 샵 보이즈가 원곡을 부른것은 아니고 Village People의 곡이 원곡입니다. (Village People 의 Go West는 게이들의 낙원 샌프란시스코로 가자는 의미가 있다고 하죠) 2002 월드컵때는 레이지본이 불렀다고 하고, 이번 2010 월드컵때는 김장훈-싸이, 브아걸-포미닛이 부른 '다시 한번 대한민국' 이 이 Go West를 리메이크 한 곡이라고 하는데 '다시 한번 대한민국' 은 아주 싫어합니다. 월드컵만 되면 다들 장삿속에 눈이 시뻘개져 덤비는거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 중 가장 악질이 SK고, 그 SK의 이미지 메이킹에 동원된 곡이라서 싫습니다. 오늘 저녁의 그리스 전, 반드시 예측스코어인 2-0 으로 이기길 기대하면서 올립니다. (토토 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