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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첫번째 사진에서부터 보이듯이 난 젠하이저 제품을 아주 많이 갖고 있다. 속칭 젠빠라고 할만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젠하이저 국내 총판의 AS 정책에는 여전히 비판적이다. 물론 몇 년전 더 헬이었을때 비해서는 조금씩이나마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개선해야할 것들이 많고 그로 인해 젠하이저가 내려치기 당하는 것이 불만이다. (자업자득이니 불만은 총판한테 있다) 소노바의 컨슈머 부문 인수 후 젠하이저 제품은 컨슈머 라인업과 프로 라인업으로 구분해서 봐야된다. 간단하게는 제품명 뒤에 pro가 붙은 제품들과 마이크, 노이만 브랜드 제품은 젠하이저 프로, 그 외의 제품들은 컨슈머 라인업이니 일반 소비자들은 컨슈머 라인업을 주로 접하게 될 것이다. 미리 프로 라인업의 가격에 대해 언급을 해두자면 얼마전에 들른 샵 사장님..

젠하이저 제품 리뷰글도 많이 썼고, 당당하게 젠빠라고 자처하면서 동시에 현재 젠하이저 국내 유통망의 AS에 관한 포스트도 몇번 올려본 입장에서 이제는 젠하이저에 대한 접근법을 좀 다르게 봐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글을 써본다. 내 블로그에서 젠하이저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글이 22개나 나오고, 현재 음감장비들중 최상위 라인업이 모두 젠하이저고 (HD800S, IE900, MTW3 등등), 2019년에 이미 젠하이저의 AS에 학을 떼서 이런 글도 썼었고 (젠하이저는 직구로 사는게 정답이다 - https://bbeater.tistory.com/1488)... 사실 이제서야 안 거지만 IE900 AS 작년에 받은건 블로그에다만 쓰는걸 깜빡했더라. 관런 커뮤에도 진행상황 열심히 써놓고는 정작 블로그에만 안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