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408)
In Hiding
오래전에 난 이분과 같은 직장에서 일한 적이 있다. 모 이동통신사의 포털사이트 담당 자회사에서였지. 당시 그 회사의 3명의 임원 중 한 사람이었던 이분은, 포털 기획/운영/컨텐츠 등등을 총괄하는 파트 담당 이사셨다. 그때... 그 포털이 포털순위 6위인가, 7위인가 하고 있었는데, 내가 있는동안에 그 순위에서 한번도 벗어나질 못했었다. 심마니에다 맡겨두었던 검색도 자체적으로 한번 해보시겠다고 꽤나 돈 쏟아부었지만 별 성과없이 폭싹 말아먹었고, (아, 개인적으로 난 조금 도움받은게 있다. JBL Creature 2.1 스피커 제일 싸게 파는데 찾는데 도움이 되긴 했다.) 내가 나온 이후로는 네이트, 파란의 부상과 함께 10위권 턱걸이인채로 주구장창 그 순위 유지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도 이 회사 망하지는 ..
수작입니다. 2MB가 하는 '개'수작 아니고요, 秀作입니다. 익히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다큐형식으로 보니 더 열받는군요. 특히 '무뇌 슈퍼맨'... -_-
티스토리 이전 후 첫번째 글이 이런거라 참 씁쓸합니다. 이문열 작가, 주성영 의원(...)이 날린 망언때문에 쓰게된거지만.. 먼저 주성영부터 도마위에 올려놓겠습니다. 문제의 발언이란거는, 촛불집회를 일컬어 "좌파가 주도하는 거리의 비이성적 굿판" 이라하면서 "천민민주주의로 치닫고 있다" 라고 했었네요. 또, "촛불시위는 천민민주주의를 선호하는 생명상업주의자들로 인해 반미와 정권타도 운동으로 변질되고 있다" 라고도 했군요.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해두죠. 그런데, 주성영이 그동안 해온걸 한번 돌이켜 보겠습니다. 2004년 총선시민연대에서 낙선대상자로 지정하셨었네요. 뭐, 길게 볼거없이 위키디피아 그대로 퍼와보겠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A3%BC%E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