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Hiding

대인배시죠. (그 어느누구들처럼 유튜브 홍보용 동영상까지 다틀어쳐막는 내지는 잠깐 올리고 내리는 그런짓 하지 않습니다.)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er' 입니다. 좀 더 천천히 올릴 계획이었는데 (리스트 상으로는) 무한도전 때문에 훗. 이 곡에 맞춰 댄스신고식 하는건 수도없이 봤지만 미존개오 정형돈 이상의 싱크는 없는듯. (특히 도입부분...) 광고, 특히 X슨의 돼먹지않은 광고가 나올수도 있지만 30초만 참으세요.

여름이니까 템포 빠르고 신나는 곡이 생각나고, 그러다보니 AQUA가 떠오르네요. 얼마전에 핀업걸이 검색어 상위에 올라갔었는데, AQUA 메인보컬도 좀 그런 이미지인듯.

이 노래가 좋다거나 뭐 그런거는 아니고, 양영동 응원가 원곡이라서 스크랩 해둠 (그전에는 권병장 응원가였다지...) 안그러면 별 관심없었을 노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메인 테마(인가... 뭐 그럴겁니다) 인 'He's Pirate'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존 윌리엄스, 엔니오 모리코네와 함께 3대 OST 대가로 꼽는 한스 짐머의 대표작 중 하나기도 하고... 뭐 그렇지만 4편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전부터 포스트할 목록에는 올려뒀었던 프랭크 시내트라의 'The Lady is a Tramp' 입니다. 자꾸 다른 곡이 우선순위로 치고 올라오곤 해서 계속 밀렸는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