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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유명한 그룹, 유명한 곡이지만 이 곡은 최근에야 즐겨듣게 되었다. BTS와의 콜라보 소식을 듣고는 어떤 대표곡이 있나 궁금해져서 찾아보다 알게 된 곡인데 그룹도 전부터 알고는 있었고 이 곡도 한번도 못 들었을리는 없었을텐데 신기하게 이제서야 즐겨듣고 있다. 즐겨듣다보니 라이브, 커버 버전들도 이것저것 찾아들었는데 그 중 맘에 쏙 드는 것들은... 1. Live in São Paulo 2. Scary Pockets (feat. Maiya Sykes) 3. 하현상X신예찬X홍진호 4. David Garrett 5. Gregorian

최근 내 플레이리스트에는 평소 듣던 음악 외에도 Test Track이라는 항목이 생겼는데, 이전에 Pop에 포스팅했던 Amber Rubarth, Kanye West 등 내가 듣지 않던 아티스트들의 곡들이 올라가 있다. 이 Eric Benet의 "In The End" 도 그 플레이리스트에 올린 곡이다. 남성 보컬 테스트 용으로 Brian McKnight의 "Back At One"과 같이 쓴다. 제목만 검색해보면 Linkin Park가 부른 동명의 곡이 훨씬 유명해서 그런지 그 곡이 먼저 뜬다. Linkin Park 곡도 좋고. 곡조는 영화 드림걸즈에서 제임스 얼리가 주도해서 불렀던 사람들에게 분노를 가라앉히라고 하는 내용의 캠페인송 느낌이, 가사는 MJ의 "Keep The Faith" 느낌이 난다. 어떤 ..

젠하이저 IE900을 가져오고 나서, 기존에 쓰던 Direm USB-C DAC+JDS Atom Amp 조합을 조금 업그레이드를 했다. DAC을 Topping e30으로 교체했는데 기존 조합도 가성비로는 괜찮긴 했지만 e30+Atom 조합이 상당히 맘에 들었다. 한때 다 처분하고 ifi Zen 시리즈를 들여놓을까 했지만 지금은 e30+Atom 이면 당분간 잘 쓸 수 있을 듯 하다. 테스트를 위해 리뷰 전문가들이 테스트용으로 즐겨 쓴다는 음원들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것이 이 Amber Rubarth의 Sessions from the 17th Ward 라는 앨범이었다. 그 중 취향에 딱 맞는 곡이 있었으니 2번째 트랙인 Don't You 였다. 이 음반을 발매한 Chesky Records 는 아주 유..

칸예 웨스트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그리 관심이 있는 편도 아니었지만 이 곡을 알게 된 것은 이어폰/헤드폰 테스트용 음악에 대해 찾던 중 포브스에 실린 전문가들이 테스트 때 쓴다고 언급한 곡 중에 껴 있어서였다. 그 포브스 기사에 언급된 곡 외에도 몇몇 관련 커뮤니티 등에서 추천하는 곡들을 모아 들어보고 있는데 앨범이 2개에 트랙도 20여곡이나 된다. 그리고 그 중 몇몇 곡은 익히 알고 있는 곡으로 Queen의 Killer Queen, Brian McKnight의 Back At One, Bruno Mars의 24K Magic, Toto의 Rosanna 같은 곡들이고 그 외에는 처음 접해보는 곡들이다. 그 처음 접해보는 곡 중에 가장 쉽게 귀에 꽂힌 곡이 이 Love Lockdown 이다. 강렬한 ..

이 곡을 부른 Jeremy Jordan에 대해서는 한창 이 곡을 듣던 당시에도, 지금도 잘 알지 못한다. Jeremy Jordan의 앨범을 샀던게 아니라 당시 유행하던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이 곡을 접해서 많이 듣기는 했는데 정작 가수에게 관심을 갖지는 않았던 특이한 경우였다. 이 노래가 수록되어 있던 컴필레이션 앨범은 100% Hitz Volume 1 이라는 앨범이었는데, 이 앨범을 통해 접했던 이 곡과 비슷한 경우의 또 다른 곡이 Haddaway의 What Is Love. 이 외에도 머라이어 캐리의 I'll Be There, 테이크 댓의 Pray도 수록되어 있던 앨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