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Others (194)
In Hiding

어제의 일이다. 경마공원 시장에 갈 일이 있었는데, 직접 골라서 갖고 가는 옥수수 파는 데가 있어 어머니는 거기서 옥수수를 고르고 계셨고 고르는 재주없는 나는 좀 떨어진데서 짐 실린 카트를 갖고 하릴없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너무 자연스럽게, 그래서 처음에는 잘못본건가 싶은 광경을 목격했다. 개 품종은 치와와 같기도 한데 치와와 치고는 털 색이 좀 진한 그런 개였는데, 개 주인이 목줄도 꽤나 넉넉하게 늘어뜨려 카트를 밀면서 끌고 오고 있었다. 개야 습성이 그렇듯이 바닥에 온갖 냄새를 킁킁거리면서 맡고 돌아다녔고 개 주인은 개가 어느방향으로 가든 카트 밀면서 자기 갈길을 가더라. 개가 주인에게서 한참 옆으로 떨어진 데까지 가서 바닥냄새 맡고 다니고 있다보니 주인이 앞으로 가는거랑 보조가 안맞아 주인이 ..

그 지랄을 해놓고 고작 할말이 이거뿐이야? 로베르토 바조 하이라이트보고 팬질을 시작한 이후로 칼치오폴리보다도 더 충격적인 꼬라지를 볼 줄은 꿈에도 몰랐다. , Fucking Juventus!!!, Fucking Ronaldo!!! Did you barely say this after this big fraud? After watching Roberto's highlights, I became Juventus' fan, and never dreamed of seeing anything more garbage than Calchiopoli. Fucking Juventus' Boards, Fucking Cristiano Ronaldo!!!
관련기사 : https://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20&aid=0003227292&sid1=101&date=20190705&ntype=RANKING “콩국수-냉면이 1만원 넘는데 저물가라니…” 일본식 디플레이션 전조? “콩국수가 1만2000원, 냉면이 1만4000원인데 저(低)물가라고요?” 직장인 김모 씨(42)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0%대라는 통계청의 발표가 잘 납득이 가질 않는다. 여름이면 즐겨 찾던 유명 맛집의 콩국수 한 그 news.naver.com 어제 하남에 볼 일 있어 가는길에 성남쪽에서 일하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점심을 야탑 쪽에서 먹기로 했다. 보통은 통상적인 점심시간을 조금 비껴난 시간대에 먹는 편이라 붐비는 곳을 들어가는 일이 드문 편인데 ..
대한민국 의료보험체계가 퍼준다, 낭비다라고 떠들면서 "병원 예약이 새벽 4시... MRI 건보에 환자 장사진 풍경" 이라는 기사 (https://news.joins.com/article/23431173)/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896753) 에다 문케어가 문제다, 건보료 수백냈다고 구라치는 놈들은 살면서 꼭 한번은 반드시 엄청나게 아파서 석달 이상 장기 입원 끊고, 회사 잘려서 수입도 없는데 또 입원하고 또또 입원해서 매년 병원비 수백씩 나오길 기원한다. 신이란 물건이 존재한다면 저런 쓰레기들한테는 그정도 고통은 줘서 대한민국 의료보험 체계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게 해줘야지. 일단 건보료 수백 냈다고 구라치는 놈들에게는 일단 이 기사를 팩트폭격으로 날려준..
언젠가 SNS에 글을 하나 썼더니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여기저기 퍼날라졌었다. 그런데 이렇게 여기저기 퍼날라지면서 생기는 부작용이 어중이떠중이들이 몰려든다는 것. 처음에는 진지하게 대응을 해줬는데 하다보니 이건 말해서 알아쳐먹을 레벨들이 아닌지라 이틀인가 대응해주다 그 이후로는 그냥 차단을 걸었다. 무조건 차단한건 아니고 시비터는 댓글을 보고 작성자 성향이 어떤지 가서 좀 본 다음에 노답이다 싶을때만 차단을 걸었다. 그런 것들이 퍼가서 조리돌림하고 또 그걸 보고 유유상종이라고 비슷한 부류들이 몰려오고 그러는 거였는데 그렇게 이틀인가 차단하니 그 뒤로는 퍼날라져도 더 이상 난독증 자랑하거나 달을 가리켰더니 손가락이 예쁘네 못생겼네 따지는 멍청이들은 오지 않더라. 그런데 이때 꽤 재밌는 단어를 들고와서 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