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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주성영이 Others 1번글 신고해서 게시중단됐습니다. 없는 얘기한것도 아닌데, 뭐 이 인간 뇌구조라면야 (뇌구조 그려서 올린 분도 게시중단 됐더군요) 능히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니. 근데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니 성영아 ㅋㅋㅋ 위키에 니 행패기록 쭉 다 나와 ㅋㅋㅋ 뭐, 어차피 머리굴리는 수준이 그동네 수준이니 그냥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고는 Others에 다시 써줬습니다. 글목록에 주성영 없으니 왠지 허전해서요. 그런데, 2MB 깐 바로 다음 글은 대체 누구 얘길 썼던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것도 권리침해라고 신고당했던데. 기억안나는거보면 뭐 대단한 인간은 아닌거 같습니다.
젠더 하나 잃어버린게 꽤나 타격입니다. 회사 충전기에다 물려놓고는 막상 출발할때 안챙겨갔더니... 여행일지 요양일지 좀 애매한 거였지만, 휴대폰 꺼놓고 48시간정도 있었나봅니다. 방금 충전해놓으니 별별게 다와있더군요 -_- 특히 바카라니 뭐니 하는 도박사이트 홍보 문자는 번호 바꿔가며 지겹게도 오는군요. 보호 안해두고 그냥 놔뒀던 문자 몇개 날려버릴 정도로 -_- 개중에는 요런 문자도 있더군요. "XX야 이성적 사고는 너나 좀하고 살아라, 처맞기전에" 발신번호는 왜 또 18 이라고 했을까. 당당하게 번호까고 보내든지. 어떻게 이름도 알고 전번도 알까. 지인은 아닌거 같은데. 이번 한번은 그렇다 치겠는데, 또 한번 오면 경찰수사 의뢰하려고요. 정보 유출된데도 한번 찾아보고, 문자 보낸건 또 어떤 종자인지 ..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뭐 별로 한거 없이 나이만 잔뜩 먹어가고 있습니다. 남들 다 하는거는 못해본게 꽤 많은데 말이죠. 그래도 생일이라서 히죽히죽 쪼개고 있는데, 그리고 회사 관례인지 규정인지는 몰라도 생일자는 평일에 한해 당일 반차를 낼 수 있습니다. 이미 실장님하고 구두 합의도 해둔지라, 오전만 바짝 일하고는 도망갈 수 있으니 이리 좋을데가!!! 했는데. 쥐박이는 뭐 할말이 있다고 내 생일날 담환지 뭐시긴질 한다고 지랄입니까 그래. 그냥 닥사표내고 해외도주를 하는게 지 본분이란걸 모르는건가. 그냥 지 추종자, 애널써커 다 모아서 미쿡으로 망명가든가. 이주지는 알래스카가 좋을듯. 하여튼 생일이라고 나름 신났다가 저녁에 병신육갑짓거리를 볼 생각을 하니... 에휴. 차마 본방은 못보겠고, 하드디스크 오염..
http://media.paran.com/sdiscuss/newsview2.php?dirnews=1823334&year=2008&key=hit&link=newshitlist.php 위에건 파란에 뜬 기사 링크임. 소파가 어디서 많이 보던건데.... 하다보니. 강남역 부근에서 카페하는 친구네 가게네 -_-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누가 인터뷰같은거 하고는 갔다라고 듣기만 했다네 ㅋㅋ 글 작성하다보니 24시 넘겨서 날짜 급수정.. 여튼, 강남CGV 위로 올라가면 카페 무쟈게 많은 골목에 주황색 동그라미 간판의 'Rever (레베)' 가 바로 그 가게. 무게감 있는 커피로는 아는 곳 중 가장 괜찮다고 봅니다 ㅎㅎ 귀여니야 인터뷰를 하든지 말든지 알게뭐야. 기왕이면 코는 다시 하지 그래..?
원래도 더위를 너무 심하게 타기도 하고... 어쨌든 밤에 잠이 안온다. 안양에서 삼성동으로의 출근길은 뭐 4호선-2호선 라인이다보니, 남들 다 출근하는 시간에 가면 더운 날에 제대로 혈압오를일이라 아예 새벽 첫차로 출근하기 시작한지가 2주째. 범계역 쯤이면 오이도-안산부터 차곡차곡 많이들 타신터라, 첫차라 하더라도 사당 환승시 가까운 9,10번 칸에 타면 서서 사당까지 가게되는 사태가 종종 발생한다. 뭐 한두번 당해보고 나니 지금이야 안그러지만. 근데 이거때문에 일찍 일어난다고 초저녁에 자고 그러다보니, 자다가 한밤중에 깨서는 출근준비할 시간까지 멍때리는 경우가 좀 잦아졌다. 오늘도 결국 그래서, 예전 블로그에 올렸었던 작년 오토살롱 사진 옮기기하다보니 날이 딱 샜네. (원본은 PC안에 있었으니...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