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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장르 : 뮤지컬 평점 : ☆ (10점 만점에 1.0) 두번 쓰기도 귀찮아서 playdb.co.kr 에 썼던 평 그대로 붙여넣기 한다. 인터미션때 자리 박차고 나와버린 뮤지컬은 최초였다. 뚝뚝 끊어지는 스토리와 빈약한 스토리라인을 가리기 위해 어거지로 집어넣은 볼거리로 요약되는 허술한 연출, 그리고 인터미션 직전까지는 내가 파리의 연인을 보러간건지 '쉘 위 딴스(?)' 를 보러간건지 헷갈릴 지경이었다. 주인공과 뒷배경역할 배우들 나올때 왜 뒷배경역할 배우들의 연기가 더 눈길이 갔는지 잘 생각해보도록. 여주인공이 드라마 보고 김정은 연기톤 연구 많이 한거는 칭찬해줄만하다. 라고 끝낼라 그랬는데 내 구체적으로 좀 깔게. 물랑루즈에서 장면 말인데, 캉캉댄스를 재현하려면 좀 그럴싸하게 재현을 하든가. 진짜 이건 ..
A 라는 조직이 있다. 이 A 라는 조직에는 B라는 보스가 있고, C, D, E, F라는 구성원이 있다. A 라는 조직의 병신력을 수치로 환산할때 100이라고 하자. 일단 조직내 병신들의 시너지 효과로 발생하는 것 빼고, 구성원 별 병신력을 수치로 매긴다면 B 라는 보스의 병신력이 80, C부터 F의 구성원 넷은 각각 5의 병신력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까지의 상황으로 본다면, 시너지 효과 빼고 말했기에 상식적으로는 B 라는 보스놈이 없어지면 A 조직의 병신력은 C, D, E, F가 보이는 합계인 20이어야 한다. 새로 오는 G 라는 보스의 병신력은 일단 제외하자. 그러나, 실제 상황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냐면 기존 조직에 존재하든 C, D, E, F가 조직병신력 총합 100을 다시 구현해낸다. 5씩..
아이패드에서 티스토리 포스트 한번 작성해보려했는데, 제목만 입력되고 본문이 안된다. 이건 제목과 상관없는 잡소리. 왜 6개월의 법칙이냐면, 이 법칙은 삼성이 아이패드 잡겠다며 자신있게 내놓은 갤럭시탭에 관한 법칙이다. 아마 이후로도 (갤럭시S는 SKT 충성고객 덕 보고, 사람들 하면 나도나도 하는 한국사람 특성탓) 삼성이 뻘스럽게 자신감 표출하며 내놓는 제품마다 이 법칙이 적용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든다. 미친 가격으로 출시된, 극도의 자신감을 표출하며 내놓은 제품은 6개월 뒤면 3.5요금제(또는 많이 사용하는 요금제) 공짜폰으로 풀릴 것이다. 라고 법칙을 선포하겠다. 뭐 맞음 정말 법칙되는거고 아님 말든가. 보통은 저렇게 고가로 판매한 제품은 재고가 쌓여 쓰레기가 되든말든 가격유지정책을 밀고나가야 하..
http://its.anyang.go.kr/MainBusArrivalInfo.do 스마트폰에 탑재된 앱도 좋은것들이 많지만, 내가 쓰는 스마트폰은 우리나라에서 앱 부실하기로는 이름높은 심비안OS를 탑재한 NOKIA X6 이다. 기본 탑재된 앱 중에 BusStop 이라는 앱이 있긴 한데, 경기도 관련 정보는 심심하면 접속자 많다고 접속 안되는게 다반사다보니 차라리 오페라 모바일에서 볼 수 있는 페이지 중 간단한게 있으면 그게 낫지 않을까... 그래서 찾다보니 아주 간단한 저런게 있었다. 메뉴는 리스트형태로 달랑 3개인데, 1) 버스노선번호 2) 방향 - 이건 의미없다. 그냥 기본 아래거 하면 된다. 3) 정류장 뿐이다. 오늘 테스트를 좀 하려고 했는데 BusStop의 경기도 안내 앱은 (웃기게도 메뉴는 B..
개인적으로 국민드라마 이런것과는 별 연관이 없는지라 (시청률 40% 넘은 드라마 본게 없다) '제빵왕 김탁구' 역시 어쩌다 재방이나 보다 말고 스토리는 연예기사로 파악하는 정도다. 시트콤도 인기가 있으면 거기 나온 상품이 완판된다고는 하던데, 40%가 넘는 시청률의 드라마는 오죽할까. 그래서인지 드라마 이름 갖고 뚜레쥬르는 누가 범삼성 계열사 아니랠까봐 '제빵왕' 만 달랑 등록해서 날로 먹는 거지근성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고, 처음에 기술협력 했던 곳과 지금 하고 있는데에서도 서로 관련상품 내놓고 경쟁중이던가 그럴거다. 드라마에서 '주종', 정확하게는 막걸리 발효종을 넣어 만든 빵이 화제가 되었는데 그 빵을 실제 제품으로 내놓는다는 기사를 보긴 했었다. 드라마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냥 무심히 넘겼던건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