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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iding

https://www.youtube.com/watch?v=-DlMoJ2V6uk 1주일 지난 얘기지만 11월 3일 퀸시 존스 옹이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 날 올렸어야할 포스팅이지만 뒤늦게나마 퀸시 존스 옹이 마이클 잭슨과 같이 했던 마지막 앨범, Bad의 타이틀 곡을 포스팅해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2GH0K1_SnUM 예전에 어디선가 전문가/평론가들이 추천하는 이어폰/헤드폰 테스트용 곡이라고 올라왔던 외국 기사를 통해 알게 된 곡이다. 딱히 남녀 보컬 테스트용 곡을 정해두고 그러지는 않는데 foobar2000의 플레이리스트 중 테스트용 곡들을 모아두는 리스트에 꼭 넣는 곡 중 하나다.

내 경우에는 보통 먼지를 날릴 일이 있다면 PC나 키보드, 거치형 음악감상 장비(DAC, AMP), 헤드폰 이어패드 등의 먼지를 날리는게 주고 차량의 경우 차 청소에는 조금 무심한 편이라 그동안은 스프레이 타입 먼지 제거제를 주로 써왔다. 그런데 언젠가 들은 얘기로는 환각 효과가 있어서 판매중지가 된 제품도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아주 잠깐, 짧게 쓰고 그나마 있는 것도 전보다는 자주 쓰기가 좀 그랬다. 다른 도구로는 아주 오래전 카메라 취미때 구입했다가 방치된 손으로 누르면 바람이 나오는 블로워도 있긴 하지만 이건 바람이 너무 약하고 일시적이라 렌즈 먼지 날리는데나 쓸만해서 뭔가 다른 도구를 찾아봐야겠다 하던 차에 이 벤딕트 마하1 에어건을 발견하게 되었다. 아이폰 14프로와 비교해서 찍어보면 대략..
https://www.youtube.com/watch?v=5UUGFRn4hpY 척 맨지오니는 Feel So Good을 들려주면 대부분 안다고 하겠지만 내 경우엔 전부터 이름만 알고 있었지 잘 모르다가 우연한 기회에 이 Peggy Hill을 듣게 되면서 알게 되었다. 그것도 척 맨지오니의 앨범이 아닌 체스키 30주년 컬렉션을 듣다가. 지금도 이어폰/헤드폰 테스트용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두고 가끔 듣다보면 참 좋은 곡이다. 그러고보면 컴필레이션 앨범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지금처럼 스트리밍 서비스 그리고 제공되는 큐레이션 서비스가 없던 시대에는 라디오 외에 컴필레이션 앨범도 음악 듣는 폭을 조금이나마 넓혀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FLNcgTbe7ug 조커 : 폴리 아 되를 보고 나면 유난히 기억에 남는 곡이 하나 있는데 "성자들이 행진할때" 라는 곡이다. 영화 도중 여러 번 나오는 곡이기도 하고. 원곡은 미국 가스펠인 "성자들이 행진할때(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로 원래 곡조도 익숙하지만 손흥민 출전 경기를 보다보면 토트넘 응원가로도 곡조가 많이 익숙한 곡이다. 그러고보니 재즈로도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찾아보니 루이 암스트롱이 1938년에 발표했던 곡이기도 하다. 유튜브에는 이 곡이 조커 : 폴리 아 되 OST로 되어 있는데 음원 사이트에 올라온 OST에는 정작 없어서 이건 뭐지 하고 찾다보니 레이디 가가가 낸 "Harlequin" 이라..